추석상차림을 준비한다고 해서 갈비찜, 잡채, 각종 전과 나물, 국, 송편을 모두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 가족이 함께 먹는 식사라면 차례상을 차리는 기준과는 출발점부터 다르게 잡는 편이 낫습니다. 먼저 식사의 중심이 될 메인 하나를 정하고, 나머지 음식은 역할이 겹치는지 확인하면서 더하는 방식으로 구성해보세요. 예를 들어 갈비찜을 골랐다면 육전과 동그랑땡까지 고기 메뉴를 연달아 추가하기보다 생선전이나 나물처럼 다른 역할을 하는 음식을 붙일 수 있습니다.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여기서 다시 손이 많이 가는 메뉴를 줄이면 됩니다.이렇게 생각하면 추석 음식 구성은 의외로 단순해집니다.차례상이 아니라면 음식 위치보다 조합을 먼저 봅니다‘추석상차림’을 찾다 보면 차례 음식의 종류나 놓는 위치에 관한 정보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