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냉장고에 넣기로 했다면 이제부터 봐야 할 것은 얼마나 차갑게 보관하느냐보다 보관 환경이 제품에 맞고 일정하게 유지되느냐입니다. 냉장고 안에서도 냉기가 강하게 닿는 곳, 문을 열 때마다 외부 공기의 영향을 받기 쉬운 곳, 음식물이나 물기가 닿기 쉬운 곳은 보관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화장품을 오랫동안 밖에 꺼내 두었다가 다시 넣는 습관까지 더해지면 보관 환경은 계속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화장품 냉장고 보관을 시작했다면 다음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의 보관 표시 → 냉장고 안 위치 → 꺼내 쓰는 방식 → 결로와 용기 상태 → 색·향·제형 변화이 순서대로 보면 어디에 두어야 할지뿐 아니라 현재 보관 방식에 문제가 없는지도 판단하기 쉬워집니다.먼저 제품에 적힌 보관 방법을 확..